KT와 LG파워콤이 가입자의 동의 없이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한 법적 조치라고는 하지만, 정작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보상하거나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아니고, 법적 책임에 비해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과징금으로 물고, 누구를 위한 조치인지 이해가 안간다. 영업정지라는 것도 , 진짜 영업을 정지하게 되면, 인터넷 가입자들이 피해볼 것이니 불가능한 일이고, 그래서 이번 조치도 신규가입을 각각 30일, 25일 동안 금지 하는 건데, 이러면 경쟁사들이나 좋은 일, 차라리 기존 가입자들을 보상해주거나 할인해주거나 하는게 더 옳은 일이 아닌가?
난 LG파워콤 가입자인데, 한때 LG070전화기 때문에... 2~3달 동안 10번이나 넘게 LG파워콤 대리점에서 전화왔었다..가입좀 하라고... 내가 싫다고 말해도 또 다른 데리점에서 또 오고.정말 짜증 지대로 였는데 누구도 이런 개인 고객의 심적 시간적 피해에는 보상을 안해주네..그러면서 매달 돈은 꼬박 자동이체해가고..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기업들의 횡포,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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