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30일 화요일

닌텐도 wii 리모콘으로 리얼 3D 구현 가능


MSP 워크샵 때 황리건 과장님의 UX 강의 때 봤었던 것인데,
새로운 동영상이 또 하나 있어서 포스팅 해본당!!

닌텐도 wii의 콘트롤러(위리모트)에 있는 센서를 사람의 눈의 움직임을 추적하여서,
모니터화면을 사람의 눈의 움직임에 따라서 반응하도록 한 것인데,
간단한 방법으로 입체적인 3D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술(기술상의 매쉬업?ㅋ)로 각광받고 있다.ㅋ
밑에는 이 기술과 관련하여 나온 영상이고. (쫌 길다..영어다..근데 한국 사람인듯 ㅋ)

Tracking VR Display Using Wii Remote



그리고 또 영상도 이 기술을 이용한 듯 보이는데, 일본에서 만든 3D 게임 인듯??



신기하다..ㅋㅋ


밑에는 미니위니 희덕님이 만드신 거라는데,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컴퓨터 게임인 "플라이트시뮬레이터"를
위리모트로 조정하는 모습 +_+ 멋지다

 관련 프로젝트 사이트 : http://www.wiimoteproject.com/
                                 http://www.cs.cmu.edu/~johnny/projects/wii/
연결 성공기 http://firejune.com/1320

능력되는 분들은 이걸로 재미있는 놀이를 ㅋㅋ

휴대폰 개통, 개인정보·본인확인 강화된다

 

【서울=뉴시스】

이동전화 이용자의 정보보호와 본인 확인이 강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전화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명의도용 예방을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거쳐 이동전화 가입절차를 개선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가입절차의 맹점 ▲유통망의 고객정보 유용 위험 ▲위조 여권 도용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방통위와 통신업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이동전화 가입자를 위해 '온라인 이용계약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는 온라인쇼핑몰 판매자가 임의 이용계약서를 사용하면서 이용자가 서비스관련 주요내용을 고지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팩스만을 통한 본인 확인이 가능해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한 명의 도용 우려가 불거지면서 '전자서명', '휴대폰 인증' 등을 통해 통신사가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신청자의 본인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동전화 가입시 이용계약서 및 구비서류를 스캔해 전자적으로 보관하는 '서류관리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는 일부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고객의 정보가 담긴 해당 서류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 책임소재를 밝히기 어려운 등 관리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단기체류(90일 미만) 외국인이 이동전화 가입시 이용하는 여권에 대해 위변조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외국인 명의 선불폰이 보이스피싱, 대포폰 등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통사들이 법무부 출입국관리DB를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이동통신사들이 고객의 정보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 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늘기자 ehn06@newsis.com

2008년 9월 27일 토요일

서태지 서태지폰으로 쇼하고 산다.

2008년 가을, SHOW에서 독점공개하는 서태지의 신곡과 첨단기능, 다양한 컨텐츠가 담긴!

'SHOW 태지폰' 의 실체가 공개됩니다!

 

서태지 타이틀을 건 서태지폰이 SHOW 싸이트에 공개가 되었네요.

이번에 총 2가지 버전으로 서태지 뮤직폰과 서태지 영상폰으로 출시됩니다.

SHOW 싸이트에 따로 서태지폰 카테고리까지 개설한걸 보면 이번에 대박인거 같네요.

오늘은 서태지 뮤직폰과 서태지 영상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HOW 태지폰 카테고리 메인사진 입니다.

 

깔끔한 메인화면에서 이번 서태지폰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었다.

 

SHOW 태지폰의 판매 일정이다.

 

2008년 10월 1일 0시 스페셜 에디션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서태지폰을 만나볼 수 있다.

 

서태지 뮤직폰의 세부사항 입니다.

 

다음으로 서태지 영상폰의 세부사항 입니다.

SHOW 태지폰 카테고리의 세부 주소입니다.

http://www.show.co.kr/sbrand2/taiji/main.asp

 

이번 서태지폰은 정말 SHOW에서 대작으로 준비한 티가 나네요.

조만간 또 지름신이 강림하겠군요 -_-;;

 

2008년 9월 25일 목요일

충청맛집 탐방1 - [대전]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9월 20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갈비김치찌개전문점"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대전에서 먹어본 맛있고 양도 푸짐한 점심이었다.


 
 

 

가장 큰 "大" 크기로 주문했었는데, 엄청난 고기와 김치의 양 실감 ㅋ
가위로 싹뚝 싹뚝 잘라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밑에는 메뉴판, 단순하다 ㅋ
전문점 답게 메뉴가 딱 두가지(1인분이냐 전골 대,중 크기냐 이거)



 
갈비김치찌개 1인분이 7000원이고
함께 먹는 전골로는 大 크기가 3만원, 中크기가 27000원이다.


 



 

오후 2시였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꽉 찼다.
밖에는 천둥번개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지만, 식당안에 사람들은 맛있게 즐기느라 정신이 없었음 ㅋ

참, 사진으로는 미쳐 못찍었는데,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절인 오이, 안 구운 김, 간장, 매운 고추 등이 나왔고,
또 밥은 즉석밥이라고 해서, 손님이 주문할 때 마다 직접 작은 솥에다가 밥을 지어서, 내온다.
밥을 다 덜고 남은 솥에다가 물을 부어서 누릉지도 먹을 수 있게 해줌 ㅋ
 





나름 로고도 있다.ㅋㅋ
밖에 있는 간판을 봐도 이름은 단순하게 "갈비 김치찌개전문점"이다.



밑에는 찾아가는 길: 네이버 지도


 

위치는 유성구에 지하철로 노은역과 가깝다.






 

좀더 자세한 지도 화면이다.



네이버 지도 직접 보기:


다른 분의 블로그에 있는 자세한 정보:


 

충청맛집 탐방2 - [청주] 백산 삼계탕

이번에는 충북 청주 맛집 중에서 25년의 전통의 백산 삼계탕집에 다녀왔다.

위치는 충북대 정문에서 도보로 5~10분거리 정도 되는 곳이었는데,

네이버지도를 보고 찾아갔다가, 엉뚱한 곳에서 헤매었다. ㅠㅜ

 

위치는 최병원에서 공단육거리로 큰길 따라 내려오다가 중간 쯤에 보이는 이바돔해장국집 바로 옆골목으로 들어와서 150m쯤 가다가보면 오른쪽 2층에 있는 간판이 보인다.

P080729005  P080729004

정말 허름한 건물-_- 1층에는 다른 식당이 있고, 옆에는 캬바레도 있는듯 ㅋㅋ

 

P080729001

식당안에도 그리 큰편은 아니더라.

메뉴는 녹각삼계탕, 옻닭삼계탕, 엄나무삼계탕, 솔잎삼계탕 이렇게 4가지이고

안주 메뉴로 닭겨자무침이라는 것과 양념통찜닭이라는 것이 있었다.

나와 친구는 가장 무난한 녹각삼계탕을 시켜봤당. 가격은 얼마전에 9000원으로 오른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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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드디어 나왔다. ㅋ 녹각이 들어간 삼계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녹각 가루가 국물안에 담백하게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더욱 고소한 맛이 나는 것 같았다.

녹각이라는게 들깨가루같이 생겼는데 맛은 다름!!!ㅋ

원래 삼계탕은 옻닭삼계탕이 최고라는데, 그걸 먹으려면 옻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약을 미리 먹어야 하므로 패스!!

아무튼, 태어나 먹어본 삼계탕 중에 베스트에 들 정도로 괜찮았다.

청주에서 보양식 먹을 일 있거든 여기 한 번 들려들 보길 ㅋ

 

참 끝으로 지도 첨부!!

map 

빨간표시, 저곳이다 ㅋ

이동전화+인터넷+TV "뭉치면 싸다"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통신결합대전]유·무선 결합상품 10월 할인戰 '점화']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홍역을 앓던 통신업체들이 10월부터 '결합상품'을 앞세워 가입자를 모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전열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는 이미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의 묶음상품을 할인판매하기 시작했고, 25일간의 영업정지를 마친 LG파워콤도 24일부터 LG텔레콤과 LG데이콤 계열사와 손잡고 결합상품 할인작전에 돌입했다.

KTF 대표이사 구속으로 예상치못한 악재를 만난 KT도 영업정지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초고속인터넷 상품에 기반한 유·무선 결합상품 판매전에 가세할 계획이어서, 10월 통신시장은 그야말로 '결합상품' 판매를 둘러싼 대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통신업체별 유무선결합상품 비교

결합상품 시장에 선제공격을 시작한 쪽은 SK텔레콤 진영이다. 지난 8월부터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묶음상품을 내놓은 SK텔레콤·SK브로드밴드는 10월부터 인터넷전화(VoIP)까지 추가한 결합상품을 또 내놓을 예정이다. 결합상품의 종류만 늘리는 것뿐 아니라 파격적인 할인요금제로 소비자를 유혹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묶음상품인 '온가족결합' 상품 가입자가 현재까지 가입자가 7만6000명에 달한다. 최소 2명 이상이 구성돼야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4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결합상품에 묶여서 당분간 '움직이지' 않게 됐다.

특히 SK텔레콤 진영이 조만간 내놓을 예정인 새로운 요금제는 좀 더 파격적이다. 즉, 의무약정에 대한 조건없이 의무약정했을 때와 똑같은 이용요금만 부과하는 요금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무약정을 전제로 요금을 깎아줬던 결합상품 시장에 SK텔레콤 진영의 '무약정' 요금제가 어떤 파장을 미칠지 벌써부터 주목꺼리다.

SK텔레콤 진영의 전열이 '공격' 태세라면, KT 계열은 '수비' 분위기가 역력하다. KT 계열이 '수비' 자세를 일관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빼앗길 가입자가 많기 때문이다. KT는 유선상품을 비롯해 무선상품, 방송상품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다른 업체에 비해 결합상품 종류를 다양화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갖춰져 있는 셈이다.

그러나 KT도 마냥 수비만 하고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수비'가 곧 '공격'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으로 결합상품 시장을 파고들어보겠다는 전략이다. KT는 10월부터 '실시간 IPTV'를 결합서비스의 주력상품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24일자로 KT의 '메가TV' 가입자는 8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이를 밑거름 삼아 2000만명에 이르는 집전화 가입자와 600만명이 넘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이 이탈되지 않도록 하는데 'IPTV'를 바리게이트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산이다.

LG텔레콤을 비롯한 LG그룹 통신3사도 10월의 결합판매 결전에 대비해 신발 끈을 단단히 고쳐 매고 있다. LG그룹 통신3사는 23일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VoIP)를 묶은 결합상품 'LG파워투게더 할인'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이동전화 기본료와 초고속인터넷 이용료를 매월 50%씩 할인해주고, 인터넷전화 기본요금도 월 1000원씩 깎아준다.

이외에도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뎀임대료도 할인해준다. 3년 약정 가입자는 월 3000원 받던 임대료를 무료로, 2년 약정 가입자는 월 4000원받던 임대료를 1000원만 받는다.

케이블TV방송사업자(SO) 진영은 아직 이렇다 할 결합상품을 새로 내놓은 것은 없지만 통신업체들의 결합상품에 대응할만한 전략개발에 골몰하는 분위기다. SO들은 우선 통신사 상품에 맞대응하기보다 장기 우량 가입자가 이탈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신혜선기자 shinhs@

 

 

 

결합상품이라-

요즘 핸드폰과 인터넷은 필수인데-

잘만 활용하면 참 좋을거 같아요^^

2008년 9월 24일 수요일

박지성 시즌 1호골!! 그것도 첼시전에서!!




일주일 전에는 박주영이가 프랑스리그 데뷔전에서 첫 골을 뿜어 내더니,
프리미어 리거인 박지성도 이에 질세라, 첼시전에서 한 골을 뽑아 내었다!!
우아..생각보다 일찍 시즌 첫 골이 나와서 다행^^ 그것도 첼시전에서라니!!!
(첼시 원정경기는 1:1로 끝남)


요즘 박지성, 박주영, 이승엽, 추성훈, 박찬호 등등 해외파들 왜케 잘하는겨^^

모든 것은 구글과 연결되어 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로마제국은 망한지 오래고
웹2.0 시대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통할 것이다.

모든 것은 구글과 연결되어 있다.
또는
모든 것은 구글로 검색한다.    



   뭐든 다 찾아 볼 수 있어서 무서운 :구글 해킹
   2005년에 구글 해킹이라는 이름의 책이 국내에서도 발간이 되었었다. 구글의 검색 기능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구글만 있다면, 해킹을 웹브라우저 만으로 가능하다는 말이 한 때 이 책을 통해 널리 회자되었었다.

  구글이 수집하는 정보는 너무나도 방대하기 때문에 그 안에 이것저것 보안이나 개인정보와 관련된 것들까지  예기치 않게 걸려나오기도 하는데, 정말 구글의 DB를 수집하는 구글 웹로봇의 성실함(?)과 무한 자가증식은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자주 쓰는 아이디로 검색해보았다. 역시나 내 이메일과 블로그와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가 적나라하게 검색되고,  더 무서운 것은 실명으로 사용하는 학교게시판의 글들을 통해 많은 나의 개인정보들을 볼 수 있었다는 것 !!
  물론, 게시판에 나에데한 자세한 내용을 올린 것이 내 잘못이다;;; 끄응;
  부랴부랴 해당 게시글들을 지웠지만, 구글 DB에는 이미 페이지 저장이 되어있다-_-;


그런데 이 구글과 같은  검색사이트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걸까?  어떤 내용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것을 수집 안하는걸까? 

일단 검색사이트의 핵심은 검색엔진에 있다. 구글의 검색엔진은 매우 효율적이고 빠르고 정확하고, 광범위한 내용을 다를 수 있기에 가장 유명하다. 야후나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보다 훨씬 늦게 시작하였지만, 불과 몇 년사이에 이들을 따라잡았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방대한 DataBase(DB)를 가진 검색사이트가 되었다.

  검색엔진은 웹로봇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인터넷에서 여러 링크를 타며 돌아다니게 하여 웹페이지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의 DB에 저장해 놓는다. 우리가 검색 사이트에서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여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엔진은 자신의 DB에서 찾아서, 우리에게 그 결과를 보여준다. 검색엔진의 성능은 웹로봇이 얼마나 한 번에 많이 돌아다니면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그리고 DB에서 나중에 찾을 때 얼마나 빨리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저장된 내용들과 실제 웹에서의 내용의 차이가 (실제 내용이 수정되거나 삭제되었을 수 있으므로,) 적게 자주 갱신할 수 있을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검색 결과를 어떤 방식으로 정확도를 매겨서 그 순서대로 보여줄지 등등 생각해볼 것이 의외로 많다.
 
그럴 때 필요한 여러가지 기법과 이론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구글에서 시작된 이 기법이다. 



구글의 유명한 분석 기법 : 페이지랭크
  구글은 '페이지랭크(pagerank)'라는 기법(알고리즘)이 유명한데, 구글의 창업자 래래 페이지가 이 페이지랭크 기법을  발명하여 구글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검색엔진에서 이 기법을 응용한다고 한다.
이 기법은 해당 페이지가 인기 페이지로부터의 유입 링크가 많을수록 사람들이 그 페이지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이것을 수치적으로 표현하여, 그 수치를 비교하여 어떤 페이지가 더 중요한지를 따져보는 기법이다. 수치는 그 페이지에 대한
링크를 가진 다른 페이지들의 페이지랭크 수치와 링크 수로 계산이 된다.
  
페이지 A의 페이지랭크 = 
최소값 +  댐핑팩터  *  { [ 페이지 A를 링크한 페이지 n의 페이지랭크 / n이 가지고 있는 링크 수 ]들의 합 }

즉, A 페이지에 대한 중요도는
-> 중요도가 높으면서 링크는 적게 가진 페이지들이 그 A 페이지에 많이 링크가 되어 있어야 좋다는 뜻.  
 
실제 계산에서는, 댐핑 팩터(damping factor:웹을 사용하는 사람이 각 페이지의 링크를 계속 클릭할 가능성을 85%로 놓는 것) 라는 수치를 이용하고, 페이지랭크를 구하려는 해당 페이지를 링크한 다른 페이지들에게는 초기에 임의의 페이지랭크 값을 주고,
계산식을 수십번을 반복하면  (이때 위의 수식에서 최소값을 0.15로, 댐핑팩터를 0.85로 놓는다.) 페이지랭크 수치가 계산이 된다.


페이지랭크 외에도, 단어 빈도나 문서 내 위치(제목이나 앞 쪽에 있는 단어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등도 따져보기도 하고, 검색어가 여러 개의 단어로 된 경우에는 이 단어들의 실제 페이지에서 가장 근접해 있을수록 검색결과로 적합하다든지, 아니면 링크 주소 자체 내용에 쓰인 단어등을 중요하게 여기고 활용한 방법도 있다. 



무수한 링크를 타며 웹을 탐험하는 :웹로봇
하루에도 수백만 페이지가 새로 올라오고, 고쳐지고 혹은 지워지고 있는 곳이 바로 이 웹이라는 곳인데, 이런 방대한 자료들의 움직임을 사람의 힘으로 포착하고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은 물론 불가능하다.
그래서 검색엔진은 웹로봇을 최대한 똑똑하고 민첩하게 만들어서, 이 방대한 웹 세계를 탐험하게 한다.
또한 웹로봇은 화성을 탐험하는 로봇처럼 하나가 움직이는 것은 물론 아니다. 
생각해봐라, 가장많은 DB를 보유한 구글조차도, 실제의 전체 웹의 몇 퍼센트 혹인 몇십 퍼센트의 자료을 가지고 있을뿐이다. 
그리고, 이 웹로봇은 가능하면 모든 웹을 다 탐험면서 자신의 모체인 검색엔진과 연결된 DB에 자료를 저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얘내들은 링크를 타고 배회하므로, 링크가 많이 걸린 페이지 일 수록 빨리 이들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티스토리 유저간의 교류와 트랙백이 활발하고 포탈사이트인 다음과도 쉽게 연결이 되기에, 구글코리아의 검색 결과로 금방 올려지게 된다.

하지만 이 웹로봇들과 웹페이지의 사용자 혹은 서버 관리자와의 접근에 대한 규약 같은 것이 있다. 즉 웹페이지의 주인 또는 관리자는 자신의 페이지나 사이트 대문에 "이 곳은 웹로봇 출입을 금지합니다."라고 써 붙일 수 있다.

정확한 방법은 사이트의 최상위 폴더에 robots.txt 라는 로봇 제외 표준에 맞춘 텍스트 파일을 만들어 두는 것인데,
robots.txt 안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써 놓는다.

User-Agent: *
Disallow:

모든(*) 웹로봇(User-Agent)의 접근을 차단(Disallow)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해두면, 통상적으로 웹로봇은 이 사이트의 DB를 수집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말그대로 이건 서로 간의 일종의 자발적 약속!!

물론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같은 곳에서는 거의 사용이 필요없다. 그저 해당 서비스 관리 설정에서 외부 노출 차단/허용 정도나 사용할 뿐;


그래도 재미있는 것은, 강제적 방법이 아닌 자발적으로 서로 지키는 약속에 의해 웹로봇을 자신의 사이트로 차단 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악의적인 웹로봇은 이런걸 무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검색엔진이나 주요 서비스들의 사용되는 웹로봇은 매너가 있다는것 !! ㅋ



다시 구글로 돌아가보자.
구글검색은 이제 BMW에 기본장착되는 네이게이션에도 들어가며, 아이폰에도 들어가 있고, PSP에도 탑재가 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는 동영상 속의 음성도 검색한다 :구글 GAudi
그리고 얼마전에는 구글 랩스에 동영상 안의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 검색할 수 있는 ‘구글 오디오 인덱싱(Google Audio Indexing·GAudi, 이하 가우디)’의 베타 버전을 발표하였다. 어디서든, 무엇이든 이제 그곳에 구글이 존재하기 위해, 구글은 변화하고 도전하고 있다. 이제는 동영상에 있는 음성또한 분석하여 DB화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가우디 서비스는 아직 베타이기에 지금은 유튜브 정치가 연설 영상등에서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가 되어 많고 다양한 동영상을 대상으로 검색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야 하고 거기에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 (물론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하는 일이지만)이 들 것이다. 또한 한 동안은 영어만 가능할 듯하다. 
하지만 동영상의 어느 부분에서 어떤 단어가 언급되어있는지 그 부분만 찾아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연설과 같은 동영상에서 아주 괜찮은,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또한 연설 하는 동안 몇 번이나 해당 단어를 언급했는지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는 영화나 음악 동영상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이미 만들어져 있고 영상과 씽크과 되어있는 영화 자막이나 가사를 이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흉내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건 그냥 내 개인의 생각이다^^;

그래도 가우디 기능이나 내가 생각해낸 이런 효과를 곰플레이어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아니면 UCC사이트의 플래쉬로된 플레이 자체 기능으도 내장 할 수 있다면 정말 획기적이다 못해 무서운 서비스가 될 수도 있을 듯 !!!

그리고 가우디와 같이 음성을 텍스트화 하여 검색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은 이미 Blinkx(http://www.blinkx.com/)라는 비디오 검색 엔진과도 유사한 서비스이긴 하다. 내부 작동 원리는 얼마나 다르고 누가 더 뛰어난 지는 모르겠다. 구글은 이 회사 인수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디오 검색 기술을 소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 있었을 텐데(이미 Blinkx는 총 2천6백만 플레이 타임의 비디오를 DB화 하였다.)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을 보면, 구글 내의 검색 기술 능력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한 모양인듯. 


아무튼 !!
이미 구글은 PDF나 PPT같은 문서파일은 물론, 유저의 컴퓨터 안에 있는 문서파일에서도 검색 결과를 찾아서 사용자에게 제공을 해준다.
(물론 유저 컴퓨터 안에서 찾은 결과는 해당 유저만 볼 수 있다. 또한 구글툴바 같은 구글 어플리케이션을 깔아 두었을 경우 가능)

어디서나, 무엇이든
온 세상의 정보를 정리해 누구나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글의 목표는
무섭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정말 멋지고 유용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정보화 시대에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각자가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꼭 필요하고 중대한 일이다.
구글 뿐만아니라, 검색 사이트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나 단체나 다른 정보 분야에서도 앞으로는 더욱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정보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빵빵 터지는 정보유출 사례들도 기존 시스템, 기존의 정보에 대한 생각만으로는 정보화시대, 웹2.0시대에서는 정말 위험한 일임을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 웹관련 기업이나 사용자, 관리자, 정책입안자들이 그 중요성과 심각성을 꼭 인지 해야할 듯!!
그리고 유비쿼터스에서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쉽게 쓸 수 있는 정보 서비스들이 많이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2008년 9월 23일 화요일

애플 아이팟 국내 상륙.. 삼성도 10월 '반격'

애플이 2세대 아이팟 터치 등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삼성전자가 10월 신형 MP3 플레이어를 출시하는 등 '토종' 대 '외산'간 격돌이 또 다시 불붙었다. 시장 점유율에서는 토종 브랜드가 앞서지만 애플은 '3G 아이폰'의 글로벌 바람몰이에 힘입어 반격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23일 애플코리아는 4세대 아이팟 나노와 2세대 아이팟 터치 등 4가지 아이팟 신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9일 미국 시장에 선보인지 14일 만에 국내에 출시된 이들 제품은 한층 강화된 기능과 다양한 색상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특히 아이팟 터치는 음성 통화만 빠졌을 뿐 디자인과 기능이 3G 아이폰과 비슷해 상당한 관심을 얻을 것으로 애플측은 기대하고 있다.
 
함께 선보인 아이팟 나노는 두께가 6.2mm로 아이팟 제품 중 가장 날렵한 몸매를 뽐낸다. 또한 아이팟 터치에만 있던 '중력 가속도' 기능을 탑재해 '모션 셔플'(흔들어서 곡을 정렬시키는 기능) 등이 가능하다. 가격도 기존에 22만원이던 8GB 모델이 18만원으로 떨어진 대신 16GB(24만원)이 새롭게 출시됐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아이팟은 2001년 10월 첫 판매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6000대가 판매되는 등 연일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국내에서도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레인콤 등 토종 업체들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기능과 가격에서 경쟁 우위를 자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독일 'IFA 2008'에서 공개한 MP3 플레이어 'YP-Q1'을 오는 10월 출시, 애플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복안이다.
 
옙 Q1은 보다 강화된 음질에 2.4인치 TFT LCD와 FM 라디오, 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갈 것으로 삼성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선보인 '옙P2 DMB'가 16대 9 터치스크린과 블루투스, 지상파 DMB 등으로 선두 질주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내심 자신하고 있다.
 
삼성측에 따르면, 국내 MP3 플레이어 시장 규모는 연간 250만대 수준으로 삼성이 40%대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레인콤이 20%, 애플이 10% 안팎으로 뒤를 잇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8월까지 판매량이 75만대를 돌파, 연간 판매량 120대가 무난하다"면서 "국산 브랜드는 기능과 편의성이 뛰어나 아이팟이 그 벽을 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인콤은 당장 신제품 출시 계획이 없지만 지난 8월 중순 출시한 '아이리버 스핀(SPINN)'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아이리버 스핀은 손가락으로 돌려 메뉴를 고르는 '스핀 휠(SPINN WHEEL)'을 탑재하는 등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레인콤 관계자는 "스핀은 1,2차 예약판매에서 1000대 가까이 팔리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아이팟은 슬림해진 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어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며 경쟁 우위를 자신했다.

 

드디어 나오는 것인가?

정말 끌리네요~

삼성에서 굉장한게 나오길 기대하며^^

2008년 9월 18일 목요일

KTF, 서태지폰 출시 - 서태지가 제작 일부 참여하고 신곡도 들어가는 뮤직폰


KTF가 서태지와 함께 손잡고 이번 10월에 서태지폰을 출시한다는 뉴스가 오늘 떴음!!!!



폰 안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음향등을 서태지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삼성 애니콜과 KTFT EVER을 통해 2가지 종류의 서태지폰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함.

애니콜로는 서태지 뮤직폰이 나올 예정이고 EVER로는 서태지 영상폰이 나온다고 함!!

가격은 50~60만원대 이고, 서태지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기본으로 들어 간다고함.


그리고 무엇보다 태지 매니아들을 위해 스페셜 에디션을 따로 예약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이 폰에는 신곡을 독점 적으로 내장 한다고 한다. 신곡의 이름은 ‘Bermuda(Triangle)’이라고 함.

매니아를 위한, 팬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폰이 될듯!!!

아.. 이 서태지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서태지폰과 폰 모델은 같지만, 신곡이 들어있고 서태지 사인도

들어 있다고 한다. 26일부터 show.co.kr 에서 예약 판매한다는데.. 휴..사고 싶다 ㅜ0ㅡ


또한 서태지라고 하는 초대형 스타와 함께한 KTF는 , 서태지폰을 위한 쇼케이스 행사 또한 준비 중이라고 함.

30일부터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 등에서 서태지폰 시연행사 한다고 함.


그리고 중요한거.!! 미니콘서트로도 서태지와 서태지폰을 만나볼 수 있다..뚜둥!!!


또 곧 이 폰에 관한 서태지 CF도 방송에 나오게 될듯, 과연 어떤 CF가 나올지 완전 기대!!

폰은 어느 정도 기능을 하는 건지도 궁금하다...뮤직폰이라고 하니 외장 스피커라도 달린건가?

아니면 자제 내장한 뮤직 플레이어 기능도 어느정도 기대핼 볼만할듯??

궁금증이 막 폭발!!!



(신곡 이름이 Bermuda(triangle)이라면, MOAI에 이어서 이번에도 미스테리한 것을 주제로 삼은듯)


요약,

서태지폰 10월에 출시!

서태지 매니아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을 26일부터 예약 받는다

그외  CF, 쇼케이스, 미니콘서트 등으로 서태지를 만나볼 수 있다.!!

2008년 9월 13일 토요일

추석에 유용한 휴대폰 기능은 "무엇?"

[지디넷코리아] 즐거운 한가위다. 이번 연휴는 기간이 짧아 도로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루한 자동차 안에서 휴대폰 속 편리한 서비스 이용, 알찬 시간을 보내 보자.

이동통신3사가 추천하는 올연휴 유용한 서비들을 모아 봤다.

 

■KTF "쇼와 함께 즐거운 연휴를"

KTF의 '쇼 CCTV 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국도로공사(고속도로)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서울시 주요도로)에서 제공하는 93개 고속도로 영상과 127개 서울시내 주요도로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일주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으므로 연휴 기간에 이용하면 좋다. 월정액 4,000원에 추가비용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하루 정도만 이용하고 싶을 땐 일정액 900원만 내면 된다.('**8299+SHOW')

 

 

자가용으로 고향에 내려갈 때는 '최저가주유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반경 1.5km 이내의 최저가 주유소를 알 수 있다. 가까운 주차장과 세차장 정보도 알 수 있어 편리하다. 검색 시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들며 데이터 통화료도 별도 부과된다.

감사 인사용 상품권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보유한 고객은 전국 각 백화점(롯데마트, 이마트도 가능) 상품권 판매소에서 보유한 상품권 잔액만큼 종이 상품권으로 교환해 이용하면 된다. 유효기간은 5년.('**70+SHOW' 또는 '0070+매직엔')

KTF는 추석을 맞아 9월10일부터 11월9일까지 두 달간 영상편지 서비스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가 아닐 경우에는 건당 100원이 든다.

고향에서 급한 회사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 사무실 PC 자료가 필요하다면 'SHOW myPC'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데이터모뎀(SHOW 아이플러그)이나 스마트폰(블랙잭 SPH-M6200) 등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 서비스에 가입한 후 인증 받은 기기로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최대 2대의 PC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월정액 7,000원이다.

 

■SK텔레콤 "추석, 생각대로 보내요"

SK텔레콤의 'NATE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 소통상황과 우회국도의 소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문자 및 이미지 정보 건당 150원이고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NATE > 4.위치 > 1.실시간 교통정보' 또는 '**7784+NATE')

GPS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T MAP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므로 정체 중이거나 체증이 심한 도로를 피해 길을 안내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T맵 내비게이션 길안내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며, 월 기본료가 5,000원이다.

SK텔레콤 이용자라면 해외에 거주하는 친지와 친구들에게 문자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1579 해외문자' 서비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필리핀, 호주 등 전세계 200여 개국, 600여개 이동통신사 고객들과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 일본 소프트뱅크의 3G 고객 외에는 영문으로 보내야 상대방이 수신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건당 100원으로 문자 메시지를 작성한 후 수신번호란에 '1579+국가번호+상대방번호'를 넣고 전송하면 된다.

바쁜 일과 때문에 아이들과 놀이공원에도 못 가봤다면 '서울랜드 운세팩'을 이용하면 좋다. 42~4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신용카드나 할인카드 없이 휴대전화 예매를 통해 자유이용권을 할인받는 것으로 주간 자유이용권 1장은 17,000원(42%할인), 2장은 33,000원(44% 할인)이다. 야간은 1장에 14,000원(47%할인), 2장은 27,000원(49%할인)에 구매할 수 있다.('277 > NATE')

해외 여행을 가기로 했다면 'T로밍 보디가드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전화 한 통이면 아플 때, 통역이 필요할 때 등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신개념 해외 여행자 보험으로 SK텔레콤이 비용을 부담한다.

출국전 로밍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신청하거나 전화(1599-2011)로도 신청 가능하다.

 

■LG텔레콤 "OZ만 있으면 만사 OK"

LG텔레콤의 'OZ 추천사이트'에 접속하면 서울시 실시간 교통정보, 고속도로 권역별 교통상황 및 빠른길 안내, 주요도시 및 국도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의 교통정보 서비스를 통해서도 도시간 소요시간, 운전자 주변 교통상황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z-i > 6.위치/교통 > 3.교통정보')

 

 

'패스온(PassON)'은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자동차를 멈추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고속도로 통행 시에 자동차 안에서 무선으로 통행료를 결제 및 충전하는 것은 물론 도로교통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로통행료가 최대 23%까지 할인된다.

이지아이의 '키즈랜드'는 지루한 교통체증에 가장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 휴대폰 속 귀여운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아기자기한 동요와 동화, 다양한 놀이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정액제 미 가입시 건당 1,0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며, 정액제 가입시 월이용료 3,000원으로 무제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ez-i > 8.교육/스포츠/생활 > 5.육아/여성 > 1.키즈랜드')

'OZ 이메일 서비스'는 추석 기간 중 긴급하게 이메일을 주고 받아야 하는 일이 생겼을 경우 이용하면 편리하다. 미리 계정을 등록하면 PC에서 이용하는 화면 그대로 첨부파일까지 주고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이메일 계정당 월정액 1,000원에 수신은 무제한 사용 가능하며, 발신은 건당 5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아이들만 집에 두고 왔을 때는 LG텔레콤 이지아이 '자녀PC관리 서비스'가 편리하다.

휴대폰과 PC로 자녀의 PC를 원격 관리하는 기능으로 PC 현재화면 보기, PC끄기, PC잠그기, PC사용시간관리, PC사용허가, 유해성인사이트 차단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보이용료는 월정액 1,000원이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때 정보이용료 외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ez-i > 8.교육/스포츠/생활 > 6.생활/아이디어 > 4.자녀PC관리')

이설영 기자 (ronia@zdnet.co.kr)

 

 

와-

'쇼 CCTV 교통' 서비스란 것도 있네요 ㅋ

추석같이 귀경길이 있을때 정말 유용할거 같네요 ㅋ

이번에 한번 써봐야지 ㅎ

 

2008년 9월 11일 목요일

故 안재환씨가 꼭 들었어야 했던 이 노래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4위  자살 (전체의 5%, 일년에 12000여명)

 



정선희 남편, 안재환씨 사망... 사망 원인 ..자살..




얼마나.........
견디기가 힘들었을까



나도 ..40억 쯤 빚이 생겨서..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고
사랑하는 사람도 지키지 못하고, 그저 멀리서 .. 노숙자라도 되어서
바라만 봐도 좋을 정도로, 그런 큰 고난과 시련과..
평생을 다해도 갚기 어려운 짐을 짊어져야 한다면,,,



과연..이겨내고, 훌훌 털어버리고 계속 살 수 있을까??



하지만 이 모든게,,,

다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 같다..
일체유심조...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나오고, 마음먹기에 달린 것..


죽을 정도로 힘이들 때,, 죽어야만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만 같을 때
그래도 나에겐 이런 노래들이 있어서,, 다시 두 주먹 불끈 쥐고 힘을 내게 된다..

故 안재환님도 이 노래들을 꼭 들었어야 했다 !!!
 
 


1. Better than Yesterday - MC Sniper 외

출처: http://blog.naver.com/kdgwsz197?Redirect=Log&logNo=10033116551

(가사 중의 일부분)

난 눈먼 장님이라 오직 한길로만 걸어 걱정 아닌 격정 결정적 삶의 여정
내 설정은 열정 뜨건 심장이 날 대변 시련 비련 미련도 날 멈출 수가 없어
좀더 나답게 사납게 남과 다른 우리답게 거침없이 거칠게
현실에 맞서 싸우네 온실 속 너와는 다르게 허울의 실타래 속 이 세상관 정반대
나 향하리 혹 사막 위 큰 오아시스 찾기처럼 보이지 않는 길이라도 두려움은 없으니
난 발하리 또 날으리 내 무대위에 올라서 내 숨과 꿈 작은 혼과 땀을 남김없이 태우리

나 이제 두발 딛고 세상 향해 걸어가 이 가슴으로 원했던 것 내 의지를 걸어가
목적을 향한 쇄도 세상에 원안 괴도 그 속에 몸을 싣고 그 무엇도 꺽는다

무자비 했던 많은 날이 내 귀를 스쳐 가늘은 내 팔을 겨눠
내안에 얼어붙은 언어를 녹여내어 정면으로 맞섰고
의욕만 앞선 내게 현실이 욕만 앞서도
기어코 역경들을 발판삼아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다짐해

내 심장 박동 소리에 작두를 탔지 세상의 난시에 내 모습과 내 시가 먹구름에 드리워도
난 절대 태양이 날 바라보고 있음에 의심한적 없어

무너지는 나를 막기 위해 공사판을 전전하던 그때 화려한 조명아래
밝게 빛나던 형제를 위해 거칠어진 손으로 힘껏 난 박수를 쳤네
이젠 어제보단 나을 거라는 믿음에 떠오르는 오늘을 보며 내손에 펜을 꽉 쥐고
병든 팔을 도려내 죽을듯한 고통은 얼룩진 추억으로 견뎌내 이를 악물고
내안에 전쟁 이겨내 나를 위해 보다 냉정하게 절대 쓰러질 순 없기에
어제의 상처는 오늘의 기쁨으로 발전해 멈출 순 없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나는 순수혈통 전투민족의 마지막 생존자 100% 고집불통 내 길을 걷는 삶의 개척자
아무리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생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
언제나 자신을 몇 배로 단단히 성장시켜. 자!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살던 나의 어제는 비틀거리는 팽이 인생이 젖동냥 걸인과 같아
위태위태 혼수상태 저기 발끝 밑에 라면 한봉에 하루를 살던 그때
습기 가득한 지하 방에서 훗날을 도모한 나는 증오와 분노와
깊은 밤을 함께 했네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 문 너의 오기는 대체 네 삶 어디에 투자됐니?
batter than yesterday
필요하다면 자지 않고 필요하다면 쓰지 않으며 게릴라전의 게바라처럼
욕심과 사심에 총을 겨누며 나 초년의 꿈을 위해 달림에 여념이 없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 달리고 달려 지쳐 쓰러져
모든 걸 잃어 빌어먹어도 후회할일은 없다


- 엄청난 랩들이 가사로 나오는데 그 중 일부는 생략했다.
아무튼, 출사표같은 느낌의,, 전투와도 같은 이 삶에 투지를 느끼게 해준다.




2. Lose Yourself - Eminem

출처: http://blog.naver.com/tlslrkd?Redirect=Log&logNo=130034872911


(가사 중 끝 부분)

And these times are so hard and it's getting even harder
(사는게 너무 힘들어, 점 점 더 힘들어 지는 거 같아)
Tryin to feed and water my seed, plus
(먹여 살릴 자식도 있고 내 자신도 추스려야 하는데다)
See dishonor caught up bein a father and a prima donna
(아빠 노릇과 내 빛나는 삶 어느것도 이루지못한 수치스러움)
Baby mama drama's screamin on and
(딸애 엄마는 계속해서 소리만 질러대고)
Too much for me to wanna
(그냥 간절히 한 곳에만)
Stay in one spot, another jam or not
(머무르고 싶을 뿐이야, 일어나는 사고마다)
Has gotten me to the point, I'm like a snail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만들었으니까, 그래도 난 대기 만성형이라고 믿어)
I've got to formulate a plot fore I end up in jail or shot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해, 감옥에 가거나 총에 맞아 죽을수는 없으니까)
Success is my only mothafuckin option, failure's not
(성공만이 내가 선택할 유일한 길이야, 실패는 아니야)
Mom, I love you, but this trail has got to go
(엄마, 사랑해요, 그렇지만 저는 이 길을 계속 걸어야만 해요)
I cannot grow old in Salem's lot
(교인으로 착실하게 늙어가는 건 내 방법이 아니라구요)
So here I go is my shot
(이제 내 기회가 다가오고 있어)
Feet fail me not cuz maybe the only opportunity that I got
(더이상 다리가 후들거리지도 않아, 어쩌면 이게 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니까)

:chorus: X2
You better lose yourself in the music, the moment
(음악에 빠져 네 자신을 잃어봐, 니가 가진)
You own it, you better never let it go
(순간에, 절대 놓치지 않는 게 좋을거야)
You only get one shot, do not miss your chance to blow
(단 한 번 뿐이야, 다 날려버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This opportunity comes once in a lifetime yo
(니 삶에서 이런 행운은 단 한번 밖에 오지 않아)

You can do anything you set your mind to, man
(마음만 먹으면 너도 뭐든 할 수 있다고, 친구)



-고단하고,  보잘 것 없던 내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곡,
이 노래도 세상을 향한 나의 발악과 싸움과 도전에 두 주먹을 불끈 쥐게 해준다.

 



3. 그것만이 내 세상 - 들국화

출처: http://kr.blog.yahoo.com/gom1010/4633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가꿔왔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 길에 남았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찾아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 아무리 힘들고, 방황한 삶이라도, 이 세상은 나만의 세상이 있고난 그 세상을 소유하는 자.
나만의 삶, 나만의 세상이 있으니, 그 길을 거침없이 가자, 누가 뭐라든




4. 골든글로브 - my aunt mary


출처: http://blog.naver.com/baemae86?Redirect=Log&logNo=140018504859

다리에 힘이 빠져
그냥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시간이 다됐다고 날 재촉하지마
아직 내겐 끝나지 않은걸

지나간 내 눈물과 사랑도
모든 꿈도 이제 다 한 순간에 담아서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내가 손을 높이 치켜 올리면
이젠 모든 준비가 됐다는 얘기

한참을 뛰어가다
[오 뒤돌아보면]
또 그 자리에


하지만 지금에도 시간이 남았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는걸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자신 없어 정말
모두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었지만
하지만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 모습은 이게 아냐

 
 
 
 
 
5. 절망에 관하여 - N.E.X.T
날이 갈수록 식어 가는데
 
내 등뒤엔 유령들 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며 서있네
무거운 발걸음을 한 발자욱씩 떼어 놓지만
갈곳도 해야할것도 또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눈물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싶어
그러다 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 거야
그냥 가보는 거야
내목을 졸라오늘 올가미처럼 그 시간이 온다
 
내 초라한 삶의 이유를
단 한번만이라도 볼수 있다면
 
눈물흘리며 몸부림 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싶어 그러다 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 거야
그냥 가보는 거야
 
 
- 거의 김경호에 필적 하는 신해철의 폭발적 보컬;
음악 분위기가 암울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런 분위기에를 뚫고 나오는 신해철의 목소리는 삶의 한계를 뛰어넘는 힘을 보여준다.

 


6. Believe - Heritage

출처: http://blog.naver.com/hcmoon93/20053857481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이순간이 힘들다고 주저앉으면
가슴 속에 그대 꿈을 이룰 그날은 오지 않죠,
올 수 없죠
어둡고 긴 터널 안, 끝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달리고 또 달리면 그만큼 끝에 다가가잖아
(언젠가는)
하늘 아래 모든 게 너의 두 눈에
너무도 눈부시게 펼쳐질거야
조금만 더 뛰어가 고갤 들어봐
어느새 꿈꿔왔던 니가 될거야
너를 믿어봐 (믿어봐 너를)
느껴봐 (니 안에 힘을)
언젠가 (높이 날 수 있게)

오랜 시간 어둠속에 머물렀지만
주저앉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오늘의 난 그때의 날 떠올리며 웃고 있는 걸
추억으로
어둡고 긴 터널 안, 끝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달리고 또 달리면 반드시 끝에 다가설거야
(언젠가는)
하늘 아래 모든 게 너의 두 눈에
너무도 눈부시게 펼쳐질거야
조금만 더 뛰어가 고갤 들어봐
어느새 꿈꿔왔던 니가 될거야
너를 믿어봐 (믿어봐 너를)
느껴봐 (니 안에 힘을)
언젠가 (높이 날 수 있게)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
전보다 더욱 강한니가 될거야
지금의 너의 모습도 그리울거야
모든게 추억으로 남겨질거야
언젠가 세상 모든게 너의 두 눈에
너무도 눈부시게 펼쳐질거야
모든게 달라질거야 고갤 들어봐
어느새 꿈꿔왔던 니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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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남겨진 자들에게 빛을 !!
그리고 다시는 이런 아픔들이 세상에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故 안재환님에게 바칩니다.


착한 사람을 떠나보내며 - G.고릴라 ( 故 서지원 베스트 앨범 수록곡)



출처: http://blog.paran.com/yg7dwwcr/13767840



미드 열풍!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프리즌 브레이크-

처음 나에게 미드를 접하게 해준 그 드라마!

그 프리즌 브레이크가 벌써 시즌4라니..

 

2008년 9월-

프리즌 브레이크는 내 가슴에 또한번의 불을 지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의 공식 포스터 이다.

이 포스터만 봐도 너무 설레인다.

시즌1의 그 긴박감은 어느정도 떨어졌다지만-

나에게는 항상 흥미롭고 새롭기만 하다!

 

정말 프리즌 브레이크는 최고의 미드인것 같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OST 동영상이다!

왜 나는 이 동영상 하나에 열광하는 걸까?

정말 미드의 최고봉은 프리즌 브레이크라고 단연 말하고 싶다!

2008년 9월 9일 화요일

충격! 정선희 남편 안재환 사망...자살...

“선희야 사랑해 … 부모님 죄송합니다” [중앙일보]

탤런트 안재환씨 변사체로 … 차에 연탄 피워 자살한 듯

 개그우먼 정선희씨의 남편인 탤런트 안재환(36·사진)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전 9시10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1동 주택가 골목에 세워진 차 안에서 안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여모(2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여씨는 경찰에서 “주택가에 검은색 그랜드 카니발 차량이 며칠째 방치돼 있어 살펴 보니 뒷좌석에 누워 있는 자세의 남자 시신이 보였다”고 말했다.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안씨가 남긴 유서와 연탄 2장이 얹힌 철판, 빈 소주병 4개가 발견됐다. 연탄 2장 중 1장은 완전히 연소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서에는 “선희야 사랑해. 부모님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 일찍 발견되면 장기를 기증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시체의 부패 정도로 미뤄 안씨가 수일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남편 안씨가 보름 전 집을 나가 소식이 끊어진 상태였다고 정선희씨가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차량 안에서 발견된 안씨의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조회한 결과 지난달 21일 아내 정씨와의 통화가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미대 출신인 안씨는 1996년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다. ‘엄마야 누나야’ ‘똑바로 살아라’ ‘눈꽃’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주성대 방송연기영상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케이블채널 Etn에서 연예 프로그램 MC를 맡기도 했다.

2005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안씨는 지난해 11월 결혼한 정씨와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했으나 실적 부진으로 고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의 고교 선배인 구모(40)씨는 “7월에 재환이에게 ‘많이 힘든데 죽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며 “아무래도 경제적인 이유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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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환씨 국과수서 시신 부검키로
사업실패 등 이유 자살 추정
임정환기자 yom724@munhwa.com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안재환씨의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심만수기자
개그우먼 정선희씨의 남편이자 탤런트인 안재환(36·본명 안광성)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자살로 추정되는 안씨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의 시신이 발견된) 차 안에서 연소된 연탄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사인은 연탄가스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해 봐야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8일 오후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 차려진 안씨의 빈소에는 밤새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안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실신해 병원에 입원했던 정씨도 9일 오전 1시쯤 빈소에 도착해 조문객을 맞았다.

특히 안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남긴 유서 곳곳에 부인 정씨를 걱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과 안씨의 지인들에 따르면 안씨는 A4용지 크기의 백지 2장에 검정색 펜으로 유서를 남겼다. “선희야 사랑해”로 시작한 유서에서 안씨는 결혼 1년도 안 돼 먼저 정씨를 두고 떠나는 게 안타까웠는지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안씨는 “국민 여러분, 선희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선희를 이뻐해 주세요”라고 썼다. 자신의 자살과 관련, 부인 정씨에게 질책이 쏟아질 것을 염려한 것으로 보인다. 부모 앞으로는 “빨리 가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또 “빨리 발견되면 장기는 기증할 거야”라고 유서에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안씨의 자살은 사업 실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의 지인들은 안씨가 40억원 정도의 사채빚을 진 상태였고 사채업자들의 협박이 정씨에게까지 미쳤다고 전했다. 안씨는 3년 전부터 카페 운영, 신발 사업, 화장품 사업 등을 벌여왔으나 계속해서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돌파구로 삼았던 영화 ‘아이싱’ 제작도 지난 5월 자금난으로 중단됐다. 안씨의 선배 구모(40)씨는 “재환이가 지난 7월에 ‘많이 힘든데 죽고 싶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며 “당시 ‘너무 힘들다. 노숙자가 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멀리에서 보고 싶은데 얼굴이 알려져 그것도 힘들다’고 했다”고 전했다.

안씨는 8일 오전 9시10분쯤 노원구 하계1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돼 있던 검정색 카니발 승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선 연소된 연탄 1장과 타지 않은 연탄 1장, 화로, 빈 소주병 2개, 유서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로 봐 안씨가 10여일 전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정환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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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자살선택 이유… '40억 사채'가 부른 비극?
70억규모 영화 불발·촛불발언도 원인으로 꼽혀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촛불집회 발언 논란’

    안재환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눈더미처럼 불어가는 사업 부채에 대한 압박감을 이기지 못했다는 추측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지난해 부터 준비해오던 70억원 규모의 ‘아이싱’이라는 영화제작의 불발이 가장 큰 타격이었다는 추정이 힘을 받고 있다.

    안재환은 지난해 자신이 대표인 영화제작사 뷰티유를 차리고 올해 초 개봉 예정이던 블록버스터 ‘아이싱’ 제작을 준비했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촬영이 계속 미뤄지다 지난 5월 결국 제작이 중단됐다.

    이 영화는 준비 단계 당시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IOC)와 춘천시, 강원도청의 전폭적인 제작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IOC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첫번째 작품으로 선택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좌절되면서 투자자의 발길이 끊기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여겨진다.

    시중에서는 올초부터 안재환이 사업부채로 인해 사채업자로부터 시달린다는 소문이 계속 나돌았다. 지인들로부터 그가 떠안고 있는 부채 규모는 40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 측근은 “이 빚으로 인해 안재환 씨가 목숨까지 위협 당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재환은 자금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아내 정선희를 모델로 한 ‘세네린‘이라는 화장품을 론칭해서 현대홈쇼핑을 통해 초기에 높은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이 역시 정선희의 촛불집회 발언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불매운동이 일자 현대홈쇼핑측이 지난 5월31일 판매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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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안재환 장례식장 찾은 낸시랭 의상 화제

    독특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이번에는 장례식장에서 이색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오후 2시경 故 안재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 성모병원을 찾은 낸시랭은 하얀 바지에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 한 것을 넘어 이름표까지 차고 등장, 취재진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낸시랭은 “오전에 연락을 받고 행사장에서 바로 이 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례식장에 참석하면서 이름표는 띌 수 있지 않았냐는 것이 이를 지켜본 이들의 반응.

    한편 故 안재환의 빈소는 현재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부인 정선희를 비롯 오랜 지인들이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 오전 9시 40분 경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모 빌라에 주차된 승합차 내부에서 발견된 故안재환의 시신은 경찰에 의해 서울 태능 마이크로 병원(구 성심병원)에 안치됐다가 9일 오전 1시 50분께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한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노원 경찰서는 故 안재환의 사망 사유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발표했으며 타살 의혹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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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안재환의 채무, 정선희에게 상속될까?

    故 안재환(본명 안광성, 36)과 정선희(36)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음이 사건 당일인 8일 오후 11시 경 정선희의 진술에 따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사건의 쟁점은 사실혼 부부 관계였던 정선희가 고인의 생전 거액의 채무에 대해 ‘어느 정도 또한 어떠한 책임이 있는지’ 여부에 모이고 있다.

    서울신문NTN은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의뢰, 이번 사건과 관련한 4가지 경우를 가정하고 법적 조언을 요청했다. 이는 사실혼 또는 법률상 부부인 한 사람이 사망했을 경우, 보증 여부 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사실혼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했을 경우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조은경 위원은 “사실혼 부부 사이에는 서로 상속권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위원은 “남편이 사망하면서 재산(채무도 포함)을 남겼다 할지라고 사실혼 상의 아내는 전혀 상속을 받지 못한다.”며 “따라서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거액의 채무를 남겼다 할지라도 아내 정선희는 법적으로 그 채무를 상속하지 않게 되어 상속포기 등 별도의 법적 절차를 따를 필요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사실혼 이지만 ‘보증을 섰을 경우’

    다만 사실혼이든 법률혼이든 여부와 상관없이 아내가 남편의 빚에 대해 보증을 선 경우라면 남편의 사망 여부와 무관하게 그 채무에 관하여 아내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측의 설명이다.

    상담소는 “만약 아내가 생전 남편의 보증을 섰다면 사망이 아닌 이혼을 하게 된 경우일지라도 보증인으로서 책임이 적용된다.”며 “정선희가 고 안재환의 보증을 섰다면 빚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법률상 부부 였다면

    두 사람이 법률상 부부였을 지라도 아내 정선희가 보증을 서지 않았다면 이를 변제할 책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 위원은 “안재환의 경우, 채무가 일상가사로 인해 진 채무가 아니므로 아내인 정선희에게 책임이 양도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이어 “다만 남편이 사망함에 따라 적극재산 뿐만 아니라 소극재산에 속하는 채무까지도 법정 상속 1순위인 아내에게 상속된다. 이런 경우 아내 정선희는 남편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반드시 3개월 내에 법원에 상속포기를 해야지만, 채무를 상속하지 않게 된다.”고 조언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조민우·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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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환 돌연 자살 ‘왜?’…죽음의 미스터리 3
 

개그우먼 정선희의 남편이자 배우인 안재환(37)이 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평소 사채업자의 협박에 시달려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1. 극단적 선택 왜?…“빚 35억∼40억원…사채업자 협박 시달려”

안재환은 이날 오전 서울 하계동의 한 골목에 주차된 승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그가 약 10여일 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유서가 나온 점 ▲차량의 문이 잠기고 창문도 닫힌 밀폐된 차량 안에서 연탄 화로가 발견된 점 ▲그 안에 있던 연탄 두 개 중 밑 연탄이 완전 연소됐고 또 다른 연탄은 밑에 그을린 채 놓여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정선희의 한 측근은 이날 오후 “안재환이 사업으로 인해 빚을 졌고 그 규모가 약 35억원∼40억원 가량 된다”면서 “그 동안 안재환과 정선희는 사채업자들의 협박에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8월22일 안재환과 마지막으로 만난 고교 선배 구모씨도 “평소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항간에 떠돈 부인 정선희와의 불화설과 관련해서는 “절대 아니다. 안재환은 (사업이 망해)노숙자가 되어서라도 멀리서 사랑하는 사람(정선희)을 보고 싶은데, 자신은 얼굴이 많이 알려졌다고 말했다”며 일축했다.

그에 따르면 안재환은 7월 초부터 ‘죽고 싶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사업이 어렵다”는 말도 했다. 또 “정선희와 함께 런칭한 화장품 사업보다 서울 삼성동의 바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5억원만 있으면 사업이 돌아갈 것 같은데, 굉장히 어렵다’고 했다”고 전했다.

2. 서울 하계동서 변사체 왜?…“인근 처가 찾아가다 심경 변화”

이와 함께 안재환이 왜 하계동에서 죽음을 맞았는지도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선희의 친정이 근처인 중계동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처가를 찾아가다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게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실종 신고는 없었고 확인 결과 서울 삼성동 부모 집과 정선희의 친정집을 오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 10여일간 의문의 행적 왜?…“8월초부터 소속사와 연락두절”

경찰은 안재환의 사망 시점을 10여일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8월22일 선배를 만난 이후 그가 죽었다는 것인데, 시신이 발견된 8일까지의 행적도 의문점으로 남고 있다.

안재환이 출연했던 케이블채널 EtN ‘연예뉴스 EnU’의 한 제작관계자는 “8월7일까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안재환 측이 여름휴가를 내고 싶다고 요청해 그렇게 했다. 나중에 보니 그날 이후 매니저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결국 8월 초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소속사와도 연결이 끊어졌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최초 경찰 신고자 여모 씨는 “약 3주 전부터 차량이 같은 장소에 주차돼 있었고 사람이 타고 있었지만 밤샘 일을 하고 잠을 잘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8일 또 차 옆을 지나가는데 냄새가 심해 경찰에 알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승용차 안에서 사발면과 먹다 남은 햄, 모기향 등이 발견돼 여러 날 차안에서 지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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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대체 왜 자살했을까
아내 정선희 모델로 세운 화장품사업 어려워 고민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8일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안재환(36)은 그동안 사업실패로 큰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환의 측근은 이날 한 신문과 인터뷰에서 "안재환이 추진하던 화장품과 카페 등의 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어 그것 때문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환은 올해 초 부인 정선희를 모델로 한 화장품 브랜드 '세네린'을 론칭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한 홈쇼핑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초반 소비자의 반응이 엄청났다"면서 "여느 연예인 브랜드와는 달리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정선희의 촛불집회 비하 발언이 알려진 뒤 안재환의 사업은 급속도로 악화됐다.

'세네린'을 판매한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31일 여론을 의식해 '세네린' 방송을 무기한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한 달이 지난 6월29일 '세네린' 방송이 재개됐고, 정선희가 출연했지만 여론의 질타는 다시 쏟아졌다.

때문에 당시 화장품 판매 판로가 막히면서 안정환은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환은 지난해 11월 개그우먼 정선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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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안재환 죽음 원인 놓고 ‘분분’
8일 주검으로 발견된 안재환 죽음의 이유를 놓고 네티즌 간의 의견이 분분하다.

네티즌들이 그가 자살한 까닭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안재환과 아내인 정선희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홈쇼핑 화장품 불매운동이 벌어졌었기 때문이다.

네티즌은 정선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촛불 집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자 화장품 불매운동을 벌였고 이후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이 화장품은 여론의 질타로 한동안 방송에 나가지 못했다.

아이디 ‘저도’는 “(불매운동을 벌인 사람들은) 정당한 소비자의 주권을 위해서,소비자들은 전화를 했었죠.안타깝지만 누군가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했구요.엉뚱한 의도로 폄훼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안재환의 죽음을 애도했다.

아이디 ‘...’는 “정선희 비난한 네티즌 탓으로 돌리는 분들 그렇게 따지면요 이명박찍은 댁들이 몰아붙인 겁니다.이명박이 대통령 안됐다면 광우병 소고기 수입도 안했을거구요,촛불시위도 없었을 거구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안재환 죽음의 원인을 촛불집회 탓으로 돌리는 댓글을 반박했다.

안재환은 화장품 사업 외에도 레스토랑 경영 등 여러 사업을 벌였다.결혼을 할 때도 “정선희가 안재환의 빚 5억원을 갚아주고 결혼한다.”는 루머가 나돌아 정선희가 직접 KBS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나 온 남편 안재환을 위해 깜짝 출연,빚을 갚아주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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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사망′ 경찰 측 일문일답
 

<INPUT type="hidden" value="090000" name="branch_code">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안재환의 사망 사건에 대해 8일 오후 4시20분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공개했다. 안재환은 8일 오전 9시 10분 서울 노원구 하계1동 모 빌라 앞 골목길 앞에 세워진 검은색 카니발에서 사망, 근처를 지나던 한 음료회사 운송 기사에 의해 발견됐다.

안재환은 발견 당시, 노란색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운전석 뒷좌석에서 똑바로 누운 채 사망해 있었으며, 얼굴이 심하게 부패돼 있었고 복강 내 가스가 차서 배가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차량이 같은 장소에 10일 동안 세워진 것으로 미뤄보아 10여 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밀폐된 차량에서 연탄 화로와 유서가 발견된 점 등 정황을 근거로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다음은 노원경찰서 측과의 일문일답

- 처음에 신고가 들어온 시점은.

“한 음료업체 운송업체 기사가 10여 일 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 모 빌라 앞 골목길에 세워진 검은 색 카니발을 발견했다. 운송업체 기사는 매일 지나는 좁은 골목길에 세워진 차량 때문에 이동이 불편했고 10일째 차량 안을 확인하다가 한 남자가 사망해 있는 걸 발견하고 8일 오전 9시 20분께 경찰서에 연락을 했다.”

- 악취가 심했는데 주민들의 신고는 없었는지.

“인근 주민들로부터 악취가 난다는 증언은 확보했다. 발견 당시, 시신이 심하게 부패돼 악취가 풍겼지만 크게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던 걸로 보인다.”

- 시신의 상태는 어땠나.

“얼굴 형태는 남아있었으나 이목구미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풀어 있었고 복강 내에 가스가 차서 배 역시도 부풀어 있었다. 안재환은 노란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운전석 뒤에 의자를 완전히 젖히고 반듯하게 누워있었다.”

- 차량 안은 어땠나.

“심하게 어질러져 있었고 안재환이 누워있던 좌석 옆에 소주병 4개가 놓여있었다. 그 옆에는 연탄 화로가 있었는데 밑바닥에 있던 연탄은 완전 연소된 상태였으며 또 다른 연탄은 밑에만 그을려 있었다. 차량의 문이 잠겨있었던 것으로 보아 밀폐된 차량 안에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로 사인을 추정하고 있다.”

- 유서 내용은 뭐였나.

“유서는 A4 종이로 모두 3장이었다. 정확한 내용은 보지 못했지만 아내 정선희에게 보내는 내용이었다.”

- 정선희는 시신을 확인했나.

“낮 12시 전 병원에 들러 시신을 확인한 걸로 알고 있다.”

- 유가족들은.

“안재환 씨 부모가 일흔 살이 넘은 노인으로 알고 있다. 아들 사망 소식을 듣고 안정을 위해 삼성동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 차량이 하계동에서 발견된 이유는.

“정선희 씨의 친정집이 근처다. 안재환은 그동안 부모 집과 정선희 친정집을 오가며 거처를 옮겨 다닌 걸로 알고 있다. 현 거주지는 한남동으로 알고 있다.”

- 예전에 실종신고는 없었나.

“실종신고는 그동안 1건도 없었다.”

- 타살 가능성은.

“현재까지 정황은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타살 여부도 염두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 시신 부검을 이루어지나.

“유가족 동의가 필요하고 검찰이 결정할 문제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뿐이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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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씨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
처음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깜짝 놀랐어요 ㅠ
그래서 기사를 하나하나 보다가 포스팅 합니다.
정말 너무 안타깝고 무섭기도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2008년 9월 8일 월요일

신기전: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발전을!!


영화 신기전을 보고 왔다.

"신기전"이라는,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 무기를 소재로, 조선 세종때를 배경으로 하여,
여러가지 허구적인 재미를 섞어서 만든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영화에서 내세우고 있는
절대강국을 꿈꾼 세종의 비밀병기 (신기전)
대륙이 두려워한 조선의 비밀 이것이 완성되면 역사가 뒤집힌다!

라는 말은, 과연 영화 홍보를 위한 과장인지,
아니면 역사적 사실에서는 정말 어떠했는지 궁금해졌다.


로켓의 시작
일단 세계 최초의 로켓이 무엇이었는 부터 보고자 한다.
문헌상에 알려진 세계 최초의 로켓은 중국 금나라 1232년에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비화창(飛火槍)"이다. 창의 앞부분에 매달아 놓은 통에 화약을 넣고 발사하면 비화창은 적진에 날아가 터지면서 적진을 불태웠다고 한다.
 
이 후에 이것은 "화전(火箭)"이라는 형태로 동양에서 발전하게 되었고, 몽고에 의해 유럽에도 전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화(走火)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는 고려 우왕4년 최무선의 화통도감을 기반으로 왜구에 대한 군사력 증강 차원에서 만들어졌으며 '주화'의 위력은 왜구들과의 진포 (현 군산)해전(1380)을 통하여 그 위세를 떨쳤다. 주화는 당시 화살보다 훨씬 먼 거리를 사정 거리로 하였기 때문에 그 위력은 막강하였다.

 
                                             <최무선과 주화(走火)>


그리고 드디어 "신기전(神機箭)"이라는 것은 1448년(세종 30년)에 이 주화에 발화통을 장치하여 개량시킨 것으로, 화차 위 신기전기에  설치 할 경우 수십 발을 자동으로 한 꺼번에 발사할 수 있다. 
즉 주화는 로켓의 원리로 화살을 먼 곳으로  쏘아 올리는 것이 었다면, 신기전은 더 나아가 적진에 떨어졌을 즈음에 발화통이 자동으로 터지게 되어 있어서, 더욱 위력적이었다.



화차를 이용해 100발까지 대량 장전하여 발사하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개발 기록은 문종 때인 1451년에 나와 있긴 하지만(그 전에는 대나무통에 하나씩 장전하거나, 한 발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거치대를 이용하였다고 한다.), 세종실록에도 화차를 이용한 신기전 발사 훈련을 암시하는 언급이  있었다고 하니, 세종 때에 신기전이 완성이 되었고, 화차를 이용한 다연발 로켓 발사도 어느정도 시험단계 이상까지 가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신기전의 역사적 의의
최초의 로켓인 비화창을 개발한 것은 중국이지만 그들의 기술력으로는 로켓이 날아가서 적을 공격하기 전 아군쪽에서 먼저 터질 수 있는 단점이 존재했었다. 이에 비해 우수한 제지술로 만들어진 조선의 종이는 날아갈 때까지 화약을 터지지 않게 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한다.
또한 0.3mm 정도의 미세한 차이 까지 정밀하게 설계하여 "신기전"이 개발 되었는데,
신기전의 존재와 설계도는 1975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채연석 박사에 의해 비로소 다시 발견되어 세계우주항공학회(IAF)로부터 세계에서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로켓설계도로 인정받았다. 또한 세계 최초의 다연발 로켓화포이며, 서양의 로켓 무기보다 340여년 이상 앞선 것이었다.


 




신기전의 개발 배경
아무튼, 신기전의 첫 개발 당시 사용 목적은 의주성에서, 압록강 넘어 여진족들을 효과적으로 물리치기 위해서 였다. 때문에 압록강은 거뜬히 넘을 수 있어야 했기에, 사정거리는 적어도 1.5~2km 정도는 되어야 했다. (대신기전 기준)
또한 강대국에게 조공을 받쳐서 화약과 무기를 겨우 얻을 수 있는 약소국에서 벗어나고, 자주적인 국방을 이루고, 그들에게 얕보이지 않는 우리만의 기술력과 힘을 보여줘야 했던 시기였다.



신기전의 종류 - 신기전은 총 4가지가 있다.

<위에서 부터 차례로, 대신기전, 산화신기전, 중신기전, 소신기전이다.>

첫 번째로, 대신기전(大神機箭)이 있는데  총 길이가 5.6미터나 되고, 사정거리가 1.5~2km 이상되는 대형 로켓이었다. 그 당시 가장 큰 대포였던 장군화통(將軍火筒)에서 발사된 대전의 길이가 1.9m였다고 하는 데, 그 것을 훨씬 뛰어 넘는 위력적인 무기로 짐작된다. 세종 때 90개가 제조되어 의주성에서 사용된 기록이 있다고 한다.

두 번째로는 산화신기전(散化神機箭)이라는 것이 있는데,  산화신기전은 대신기전을 응용하여 만든 로켓으로 "불을 흩어놓는 신기전”이라는 뜻을 가졌다. 전체적인 크기는 대신기전과 같으나 다만 산화신기 전은 대신기전의 발화통을 사용하지 않고 약통의 윗부분을 비워놓고 그곳에 안정막대가 부착되지 않은 여러 개의 소형 로켓인 지화통(地火筒)와 소형의 종이 폭탄인 소발화통(小發火筒)를 서로 묶어 점화선으로 연결한 점이 다르다. 따라서 목표지점에 산화신기전이 도착할 때쯤 소형 로켓에 점화되어 사방으로 흩어지며 소발 화통이 폭발하게 설계되었고, 주로 적을 교란하기 위해 쓰였다고 한다.

중신기전과 소신기전은 크키가 각각 1.45m, 1.15m정도 되는 대나무 화살의 앞부분에 화약통을 단 모양인데, 중신기전은 추진화약으로 날아가다가, 약통에 들어있는 화약이 폭발하게 되어 있다. 사정거리는 200~250m 정도로 추산된다. 소신기전은 중신기전과 달리 폭발하는 화약은 없으며, 사정거리는 100~150m 정도이다.
참고로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조총 유효사거리는 50~100m였고, 그 당시 활의 사정거리는 50~60m 였다고 하니, 중신기전 소신기전만 하더라도 획기적인 무기였을 것이다.




세종, 그 이후의 신기전

 

세종의 영향을 많이 받은 문종은 세종의 유지를 받들어 신기전 기술 발전을 힘썼으나,
아쉽게도 재위 2년 만에 승하하게 된다.
그리고 임진왜란 때 (1593년 2월 12일) 행주산성에서 조선군 병사 2,800명과 3만 명의 왜군이 싸웠을 때에, 신기전이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고 한다. 왜군을 무찌른 권율 장군은 “행주산성의 승리는 우리가 화차(火車)를 가지고 있었음이라.” 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 신기전은 영조 4년(1728년) 안성에서 반군을 진압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마지막이고, 현재에는 실물도 남아있지가 않다. 최근 여러 곳에 전시되어 있는 모형은 조선의 예절서인 <국조오례서례>에 남겨진 설계도를 바탕으로 재현한 것이다.
 


신기전의 상징성
자주적인 외교국방을 지향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중시했던 세종 때 시작되어,
실학과 서양기술을 받아들이고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었던 영조 때를 끝으로 사라진 신기전. 신기전은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과학적 우수성과 외세에 굴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의지가 담긴 비밀병기와도 같은 것이었다. 물론 이런 엄청난 무기는, 과학기술을 소흘리 하는 대부분의 세월을 따라서 역사 속에 묻혀지고 잊혀지게 되었지만, 최근 20세기에 다시 재발견이되어 (그것도 조선의 예서인 국조오례서례에서 설계도가 발견됌) 최근에 실물로 재현까지 되고, 오늘에 와서는 영화 소재로까지 사용이 되었다.

자고로 과학기술을 중요시 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힘 쏟는 나라가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다. 세종은 그런 강대국을 꿈 꾸었던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은 과학기술 발전은, 세종 때의 그 노력에 비하면 너무 낮은 편이다. 이공계를 기피현상이다 뭐다라는 말이 나오고, 기초과학 발전에 대한 투자가 선진국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또한 신기전이라는 무기는 그 당시 강대국인 명나라 몰래 추진해야 할 수 밖에 없던 프로젝트였었는데, 아이러니컬 하게도 오늘날 우리나라는 사거리 300km이상의 로켓은 강대국인 미국의 제한조치 때문에 개발이 불가능 하다. 이 사거리 또한  2001년 이전에는 사거리 180km 까지만 허용이 되었었다. 이런 조치도, 사실은 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우리나라가 미국 몰래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하려는 조짐을 보이자, 미국에서 79년에 강제로 제한을 걸었었다.


역사는 반복된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에서나 우리는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중하고 노력만 하면 과거의 신기전처럼 멋지고 뛰어난 기술력을 이뤄낼 수 있음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 목록]

네이버 백과사전, 신기전
세계 최초의 다연발 로켓화포 ‘신기전’의 역사  (뉴스엔, 2008-09-01)
한국 '미사일주권' 제한돼. (동아일보 2006-6-18)
행주대첩의 숨은 공로자- 화차와 신기전 (Kisti의 과학향기, 2006-2-8)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 신기전 (박재광, 국방품질 20호, 2002)
최무선과 "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