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31일 일요일

전세계 학생들을 위한 MS의 소통 채널, "Channel 8"


마이크로소프트 + 실버라이트 + 동영상 + 블로그 + 포럼 + 대학생 = ?




정답은 채널 8 (Channel 8)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의 공동저자)이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을 위한 채널 9, 기술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채널 10에 더해져서 채널 8은 전세계 대학생들을 위한 장으로 만들어졌다.


 

채널 8 이 뭐길래???
이 글의 서두에 있는 단어들이 채널 8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채널 8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첫 페이지가 블로그 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블로그는 혼자서 쓰는 블로그는 아니고,
포스팅 권한이 있는 멤버들이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주로 동영상 컨텐츠를
담아서 올리는 식이다. 동영상은 MS의 실버라이트에 의해 작동하게 되어있다.
(실버라이트는 플래쉬와 비슷한 기술인데, 플래쉬 보다 나중에 만들어진 만큼
좀더 진보한 형태의 기능을 갖고 있다. 플래쉬처럼, 사용자 PC에 인스톨을
해두어야 웹브라우저에서 제대로 작동을 한다.)
그리고 포스트 내용들은 IT나 MS관련 글이 많고, 이매진컵에 대한 것도 많이 있다.
MS에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 대학교 학생,교수들의 인터뷰 등등..

그리고 동영상 블로그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포럼게시판도 마련이 되어있다. 포럼 탭을 눌러보면, 또 두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는 "Student Union" 이라고 해서, 말그대로 전세계 학생들이 자유로우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형태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포럼이고, 다른 하나인 "DreamSpark Discussion"은 MS의 드림스파크에 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포럼이다. (드림스파크는 MS에서 전세계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자사의 개발 도구를 다운로드 받아서 쓸 수 있게 하는 서비스 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 참여하고,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다.
그리고 아직은 전세계의 여러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정도로 활성화가 되어있진 않은 듯, 일단 내용의 대부분이 IT 내용인데다가 또한 대부분 MS에 관련된 것이고,
동영상이 올려지는 블로그에서는 MS에 관련있는 사람들만이 포스팅을 할 수 있고,
일반 학생들은 댓글이나 달 수 있기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는 부족한 편.

좀 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들이 올라오고, 참여의 폭도 더 넓히고, 비 영어문화권 학생들에게도 좀 더 참여의 길을 열어 주었으면 한다.(드림스파크 가입에  대한민국은 없다;)


 


 

 

 

 

 

 

 

 

 

 

 

 

 

 

 

 


채널 8 이 진정한 날개를 달기 위해선,
IT의 어떤 분야에서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전세계 학생들의 멋진 모습들도 보고 싶고, 그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재미있는 위트들도 함께 하고 싶다.
대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채널 8에서는 얻어 갈 수 있다는 것이 채널 8의 슬로건이라고 한다면, 배움이라는 것은 꼭 기술 정보만을 뜻하는 것도 아닐거라고 생각이 든다. 대학생 답게, 젊은이들 답게, 뜨겁고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그들의 다양한 모습이 하나하나 채널 8에 쌓여가고 모여가고, 또 한 그 곳에 우리 대한민국 대학생들도 있었으면 한다.


                                    http://channel8.msdn.com/

2008년 8월 30일 토요일

KT·SKT 방송사업 길 열린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통신·방송 영역구분 사라져

방송위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방통기본법 11월 마련

KTㆍSK텔레콤 등과 같은 통신사업자가 방송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열린다. 또 방송과 통신의 영역구분 없이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를 원칙으로 하는 방송통신기본법이 오는 11월에 마련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통신통합 법제화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1단계로 방통통신에 대한 기본사항과 각종 정책수단을 통합한 ‘방송통신발전에 관한 기본법’을 마련, 11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2009년 하반기에는 전기통신사업법과 방송법ㆍIPTV법 등을 포괄하는 ‘방송통신사업법’을 마련하고 방송통신 관련 개별법에 대한 단일화 여부도 2010년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주목할 것은 방송통신기본법에서 방송과 통신의 개념 구분 대신 ‘방송통신’으로 바꾸고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을 도입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 방송통신사업법이 마련될 경우 통신과 방송의 구분이 사라지고 사업영역도 ‘전송’ 또는 ‘콘텐츠’ 등으로 단순화된다. 따라서 2단계인 방송통신사업법이 마련되면 KTㆍSK텔레콤과 같은 통신사업자도 방송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장석영 방통위 정책총괄과장은 “통합법 추진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는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칙적으로는 통신과 방송시장의 구분이 없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업분류 방식과 지상파 방송을 통합법 대상에 넣을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이는 아직 지상파 방송시장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방통위의 한 관계자는 “통신사업자가 통신뿐만 아니라 방송도 할 수 있고 그 반대로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이번 통합법 추진의 기본방향”이라며 “하지만 지상파의 경우 사회적 합의 도출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방송통신기본법에서 신규 서비스가 등장할 경우 30일 내에 적용 법률을 결정해 알려주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방송발전기금과 통신사업자들의 출연금ㆍ주파수 할당대가 등을 통합,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서태지 게릴라 콘서트 영상 (음질은 안습이라는거)

8월 1일 코엑스에서 있었던 서태지 대장의 게릴라 콘서트 영상 !!!
꽤 괜찮은 화질로 고뉴스에 올라와 있길래 냉콤 블로그에다가 퍼옴^0^
게릴라 콘서트라서 2곡만 불렀다던데, 이번 싱글에 실린 '틱톡'(T'IK T'AK)과
서태지와 아이들 4집의 '시대유감'을 불렀다.
특히 시대유감은 , 8집 앨범 작업하는 동안에 시국이 흉흉했기에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 불러봤다고 전해짐 -0-;;

자, 그럼...밑에 영상 !!
(참고로 화질은 괜춘한게, 음질이 안습 ㅜㅜ)



서태지 - '틱톡'(T'IK T'AK)






서태지 - 시대유감



출처 : http://gonews.freechal.com/Tv/main.asp


ps.
큭..이왕이면 직접 보고싶었지만,, 크 자꾸 엇갈림 ..15일도 그렇고 ㅜㅜ

2008년 8월 29일 금요일

KT, LG 파워컴에 영업정지? ㅋㅋ 웃기셔

방송통신위원회가 KT와 LG파워콤의 개인정보 유용행위에 대해 각각 영업정지 30일과 25일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한다. KT에 과징금 4억1800만원, 과태료 1000만원 부과하고, LG파워콤은 과징금 2300만원,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한다고 한다.

 

 

KT와 LG파워콤이 가입자의 동의 없이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한 법적 조치라고는 하지만, 정작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보상하거나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아니고, 법적 책임에 비해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과징금으로 물고, 누구를 위한 조치인지 이해가 안간다. 영업정지라는 것도 , 진짜 영업을 정지하게 되면, 인터넷 가입자들이 피해볼 것이니 불가능한 일이고, 그래서 이번 조치도 신규가입을 각각 30일, 25일 동안 금지 하는 건데, 이러면 경쟁사들이나 좋은 일, 차라리 기존 가입자들을 보상해주거나 할인해주거나 하는게 더 옳은 일이 아닌가?

 

난 LG파워콤 가입자인데, 한때 LG070전화기 때문에... 2~3달 동안 10번이나 넘게 LG파워콤 대리점에서 전화왔었다..가입좀 하라고... 내가 싫다고 말해도 또 다른 데리점에서 또 오고.정말 짜증 지대로 였는데 누구도 이런 개인 고객의 심적 시간적 피해에는 보상을 안해주네..그러면서 매달 돈은 꼬박 자동이체해가고..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기업들의 횡포, 맘에 안든다.

삼성 Omnia i900 휴대폰 광고

 

삼성 Omnia i900 휴대폰 광고



휴대폰 박스를 개봉하여 빨간 버튼을 누르니...ㄷㄷㄷ

삼성 애니콜 옴니아(omnia) 휴대폰 광고를 정말 색다르고, 기발하게 만들었음

그래서 현재 유튜브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 대기업이 이렇게 세계를 대상으로 기발한 방법으로 광고를 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베이징올림픽 기념품, 살아있는 금붕어를 열쇠고리로;

 

요번 베이징올림픽을 기념하는 기념품 중에 충격적인 상품이 하나 있음ㅋ

바로 살라있는 금붕어가 담긴 열쇠고리;;;

저러다 죽으면 어쩌라고;;; 저 열쇠고리는 사자마자 방생해야 할듯 ㄷㄷㄷ

역시 중국 짱개다운 기념품이군아;;

성우전자, 휴대폰카메라 셔터 '국산화' 성공

국내 한 중소기업이 휴대폰카메라에 들어가는 셔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셔터는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며 화면상 노이즈 유발요소를 제거,
선명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지금까지 전세계 셔터 시장을 일본의 코팔이 장악해 우리 업체들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5일 성우전자(대표 조성면)는 휴대폰카메라용 셔터를 상용화했으며,

지난달부터 국내 휴대폰제조사의 800만화소 카메라폰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업체중 휴대폰카메라용 셔터를 개발했거나 개발중인 곳은 있으나,

상용화에 성공해 실제 제품에 공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셔터들은 휴대폰제조사의 까다로운 신뢰성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크기나 먼지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학 부품의 특성을 맞추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이다.

성우전자의 셔터는 구동면적이 두께 2.1mm, 폭 0.8mm로 초소형인데다 스피드도 1/2000초에 불과하다.

시중에 나와있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의 셔터 스피드(1/2000∼1/4000초)에 견줄만한 성능이다.

[전자신문 '08.08.06]

LG전자, 초소형 모바일 프로젝터 출시

LG전자(대표 남 용)는 초소형, 초경량, 저소음의 '울트라 모바일 프로젝터'(모델명 'HS102G')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새 제품은 가로, 세로가 154㎜, 117㎜이고 무게는 780g으로 가방 속에 간편히 넣어 다닐 수 있다. 소음도 23dB에 불과하다.

HS102G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 프로젝터로,
저전력 친환경 소재인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의 램프를 채용했다.
LED 램프는 교환에 대한 부담없이 약 3만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예열이 불필요해 TV를 켜고 끌 때처럼 전원 온·오프 시간이 매우 짧다.

동급 최고인 160안시루멘(ANSI-Lumens)과 2천대 1의 명암비를 구현,
밝기와 색감이 우수하다. USB포트로 사진, 음악뿐 아니라 디빅스(DivX) 영화도 즐길 수 있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기기 역할을 한다.

투사거리는 표준화면크기 102㎝(40인치)에서 1.1m로 동급 최단거리다.
화면은 38㎝(15인치)부터 최대 203㎝(80인치)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 4대 3 과 16대 9의 와이드 형태로 화면을 조정할 수도 있다.
출력 1.2W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고, 필요한 장면을 캡처해서 시작화면이나 대기화면으로 사용하는 기능도 담고 있다.

감각적인 고광택 블랙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붉은색 터치식 버튼을 채용해 조작 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출하가격은 79만원.

[아이뉴스24 '08.08.06]

2008년 8월 11일 월요일